HP, 3D프린팅 시장 판도를 뒤엎을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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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글로벌 3D 프린터 시장은 3D시스템즈나 스트라타시스 같은 전문 업체가 주도해왔다.

그렇지만 이 두 업체의 지위가 언제까지 유지될지는 사실 아무도 모릅니다.아직은 3D프린팅 시장의 규모가 작기 때문에 진입하지 않았을뿐이지 실제로 시장이 어느 정도 규모가 생기게 되면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대기업들이 하나 둘 3D프린팅 시장으로 진출할것으로예상할 수 있습니다

강력한 영업망을 갖춘 기존 프린터 업체들과는 규모나 경쟁력 측면에서 비교가 안 된다. 세계 3D 프린터 시장에서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스트라타시스도 연매출이 15억 달러에 불과하다. 따라서 전통 프린터 기업들이 기존 영업망과 브랜드 인지도, 기술력을 앞세워 3D 프린터 시장에 뛰어들 경우 시장 판도는 한순간에 바뀔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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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되면 업체 모두 안심할 수만은 없을 것입니다 3D시스템즈와 스트라타시스 두 업체의 3D프린팅 시장의 성장성은 계속 유지가 될 것으로 기대가 되지만 이 두 회사의 주가는 연일 추락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현재 HP의 500억 달러,스트라타시스는 달러 15억, 3D시스템즈는 달러 14억 정도로 아직은 3D프린팅 전문 업체들 중 공룡이라고 할 수 있을만한 시장규모는 없습니다.

HP에서 조금 공격적으로 투자를 한다면 이 두 업체를 인수해서 독보적인 3D프린팅 산업의 리더로자리매김할수도 있는 상황입니다.

HP, 3D프린터 HP Jet Fusion 3D 3200/4200 프린터발표
세계 최초로 제품수준의 출력이 가능한 업무용 3D프린팅 시스템 HP Jet Fusion 3D Printing Solution을 발표

‘HP 젯퓨전3D 4200’ 프린터와 ‘HP 젯퓨전3D 3200’ 프린터는 2017년 말 국내에 출시될 예정이다. 가격이 공개된 HP 젯퓨전3D 3200 프린터의 경우 13만 달러이며, HP 젯 퓨전3D 3200 프린터와 프로세싱 스테이션 패키지의 가격은 15만5천 달러다.
HP가 발표한 HP 젯퓨전 3D 프린팅 솔루션(HP Jet Fusion 3D Printing Solution)은 기존 3D 출력 시스템보다 10배 빠른 속도와 절반의 비용으로 우수한 품질의 부품을 출력할 수 있게 설계된 제품이다. 이 솔루션은 복셀(voxel; 3D상의 픽셀) 단위로 기능 부품을 출력하는 최초의 제품으로 고객이 직접 부품의 특성을 변경할 수 있으며, 주문제작 생산 또한 대량으로 가능하다고 설명하고 있다.

이 두 제품은 HP의 3D 프린팅 솔루션이 탑재되어있으며 HP 젯퓨전 3D 3200 프린터는 시제품 제작에 적합한 제품이며 HP 젯퓨전 3D 4200 프린터는 시제품 제작 및 단기 생산에 적합한 제품이라고 발표했다.

HP가 선보인 3D 프린터와 솔루션의 전망은 다음과 같다.
HP가 소재와 컬러 구성을 확대함에 따라 고객들은 부품 특성을 복셀 단위로 전환할 수 있는 기능을 이용하여 애플리케이션과 컬러, 소재들을 원하는 조합으로 제한 없이 혼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 부품 센서처럼 내장된 인텔리전스로 출력할 수 있는 기능은 사물 인터넷(Internet of Things)의 핵심이다.
• 보이지 않는 기록이나 코드와 같은 내장형 정보를 출력할 수 있도록 하여 보안 기능 및 공급망 추적과 같은 기능을 선보일 예정이다.
• 또한 향후에는HP 젯퓨전 3D 프린터의 주문형 플라스틱 부품 중 최대 50%를 기존 제조 방식이 아닌 HP 멀티젯 퓨전 기술로 출력 생산할 예정이다.

HP, 나이키•BMW 등과 전략 제휴

HP는 나이키(Nike), BMW, 오토데스크(Autodesk), 자빌(Jabil), 존슨 앤 존슨(Johnson & Johnson), 머티리얼라이즈(Materialise), 프로토랩스(Protolabs), 셰이프웨이즈(Shapeways), 지멘스(Siemens) 등 제조 업체들과 3D 프린터와 관련해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

HP는 소프트웨어 업계 선두 주자인 오토데스크, 머티리얼라이즈, 지멘스 등과 협력해 설계부터 출력까지의 과정을 보다 간편하고 편리하게 수행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 중이다. 또한 HP는 제조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제공하는 핵심 업체들과 통합함으로써 3D 프린팅을 제조 과정을 보다 깊이 연구해 나갈 예정이다

나이키는 최근 세계에서 가장 빠른 육상선수로 손꼽히는 미국의 육상선수 ‘앨리슨 펠릭스(Allyson Felix)’의 발에 맞춰진 커스텀 스파이크화 및 최적의 트랙션을 위한 디자인을 갖춘 축구화를 개발하는 등 3D 프린팅을 활용한 제품에 대한 끊임없는 연구와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나이키의 노력은 앞서 설명한 풋웨어(Footwear)에만 그치지 않는데요. 이미 운동선수들의 체온을 조절해주는 Cooling Hood, 3D 프린팅 기술로 경량화와 유연성을 강화한 Nike Football Rebento Duffle Bag을 선보이기도 해 많은 이들의 이목을 끈바 있다..

나이키의 톰 클라크 혁신부문 책임자는 “나이키는 지난 몇 년간, 신발 제품의 기능 혁신을 위해 3D 프린팅을 사용해왔다”며 “이번 HP와 제휴는 선수들의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돕는 제품들을 빠르게 개발하고, 생산하는데 기폭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스테판 나이그로 HP 3D 프린팅 사업부 사장은 “HP 3D 프린팅 플랫폼은 초당 3억 4천만 개의 복셀을 처리하는 특징을 활용, 시제품 제작업체나 제조 업체를 도울 수 있다”며 “새로운 HP 젯퓨전 3D 프린팅 솔루션은 업계 최초의 속도, 품질, 비용을 모두 구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HP,소비자 3D프린터보다 기업용 3D프린터에 집중
HP의 캐시 레스작 CFO는 HP가 출력 속도와 비용 문제를 해결하고자 한다며 “소비자 3D(프린팅) 분야에는 전혀 관심이 없다. 오로지 기업 분야에만 관심이 있다”라고 말했다.

레스작에 따르면 3D 프린팅 기술은 기업에게 다양한 혜택을 안겨줄 수 있다. 이를테면 여러 장비 없이 3D 프린터 하나만 가지고 제품을 만들거나 부품을 만들 수 있으며 이러한 특징은 다양한 비용 감소 요인이 될 수 있다는 설명이다.

HP가 출시하는 3D 프린터는 이른바 멀티젯 테크놀로지라는 이름의 기술에 기반하고 있다. 이는 전통적인 3D 프린팅 기술에 새로운 기술 및 재료를 접목한 것이다. 회사 측은 통합 회로 제조에 흔히 사용되는 디자인 규칙 및 정교화 공정을 활용한다고 설명했다.

또 특수 잉크를 이용해 문서 출력 속도를 높이는 회사의 페이지와이드(PageWide) 기술도 적용돼 있는데, 3D 프린팅 분야에서는 새로운 잉크 및 재료로 확대되게 된다.

레스작에 따르면 3D 프린팅 기술을 둘러싼 업계의 관심은 2014년 고조됐다가 이후 다소 사그라들었다. 이에 따라 주요 3D 프린터 제조사의 주가도 함께 하락했다. 레스작은 스트라타시스나 3D 시스템즈의 경우 소비자용 제품 분야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말했다.